中, AI 드라마의 습격…‘내 인생 최대의 죄’ 조회수 1300만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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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공지능(AI)으로만 제작된 드라마 ‘내 인생 최대의 죄’의 한 장면.(출처: 바이두) 2026.08.26. 최근 중국에서 제작된 인공지능(AI) 단편 드라마 ‘내 인생 최대의 죄’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제작자는 혼자서 인공지능(AI) 프로그램 2개를 이용해 드라마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25일(현지 시간) HKET(홍콩 경제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당 드라마는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의 한 크리에이터가 자체 제작했으며, 후한 말기를 배경으로 한다. 이 드라마는 지난 17일 기준으로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전날 기준으로는 1300만 회를 기록해 ‘꼭 봐야 할 영상’으로 자리매김했다.작품의 주인공은 기록을 관리하는 관직인 ‘배령사’다. 그는 각지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이른바 ‘요괴’ 사건을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기형적으로 변형된 나무들’, ‘풀이 사람으로 변하는 현상’ 등 각종 괴이한 사건이 등장한다.그러나 주인공이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면서 뜻밖의 진실이 드러난다. 사람들이 ‘요괴의 출현’이라고 믿었던 현상은 초자연적인 존재의 소행이 아니라 가혹한 정치와 기근 속에서 발생한 인간의 비극이었다.‘요괴 출현’으로 알려진 현상들은 조정이 인재를 은폐하기 위해 내세운 구실에 불과했던 것이다. 백성들이 보복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주인공은 진실을 초자연적 사건에 관한 기록인 양 위장해 공식 문서로 남겨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황건적의 난이 발발하며 절정에 이른다. 반란군 지도자 장각은 “누군가 황천이 어디에 있느냐 묻거든 말하라. 그것은 구름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릎 꿇기를 거부하는 모든 이들의 머리 위에 있다고”라고 외치자, 군중은 “푸른 하늘(창천)은 죽고 황천이 일어날 것이다”(후한 말기 황건적의 구호)라고 한목소리를 내며 봉기의 시작을 알린다.이후 드라마는 “이 악마들에 관한 기록을 읽게 될 후대여, 귀신이나 영혼을 탓하지 말고 백성을 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역사에 이름 한 줄 남기지 못한 이들에게 이 영화를 바친다”라는 마지막 자막으로 막을 내린다. 제작자 ‘칭과단’은 이 작품의 대본이 수년 전 작성한 메모를 바탕으로 각색됐다고 밝혔다. 그는 제작진이나 배우, 현장 촬영 없이 ‘시댄스(Seedance 2.5)’와 ‘GPT이미지 2’라는 두 가지 AI 도구만을 활용해 영화 전체를 단독으로 제작했다.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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