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26 KOREN 홍보관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WIS)' 현장에서 인공지능(AI) 확산을 뒷받침할 차세대 네트워크·보안·엣지 인프라 기술이 총집결했다.
차세대 네트워크 선도 연구시험망(KOREN) 홍보관은 AI 시대 인프라 전환의 방향성을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KOREN은 1GBps부터 400GBps급까지 다양한 연구·실증망을 기반으로 AI·6G·클라우드 실험 환경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양자암호통신과 AI 기반 보안 기술 등 전시가 이뤄졌다. 코위버는 양자키분배(QKD) 장비와 암호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보안 기능이 확장된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였다.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에서 한 단계 나아가 통신 자체를 안전하게 만드는 인프라 경쟁을 본격화 했다.
디오넷은 AI 기반 침입탐지(IDS) 기능을 탑재한 광통신 장비와 10G 스위치를 공개했다. 네트워크 장비가 단순 데이터 전달 역할을 넘어 실시간 위협 탐지와 대응까지 수행하는 '지능형 장비'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광가입자망(FTTH) 환경에서도 AI 보안을 적용하려는 시도가 눈에 띄었다.
디오넷 관계자는 “최종 이용자단의 설치 장비에 AI 기능이 적용된 시스템온칩(SoC)을 탑재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보안 침해를 차단하거나 트래픽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우리넷은 5G·양자암호통신·IoT를 아우르는 전송장비와 게이트웨이를 전면에 내세웠다. 다양한 기술을 아우르는 융합 포트폴리오로 5G 사설망과 산업용 IoT, 보안 기술을 결합해 산업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 수요를 겨냥했다.
AI 소프트웨어 영역에서도 인프라 의존도를 엿볼 수 있었다. 유니바는 기업용 AI 에이전트 'ZEPHY'를 통해 문서 검색·요약·생성·외부 시스템 연동까지 통합한 업무 자동화 환경을 제시했다. 아울러 더블유아이에스네트웍스는 LoRaWAN 기반 저전력 장거리 통신, 산업용 IoT 디바이스 등 엣지 네트워크 기술을 소개해 참관객 발길을 잡아끌었다.
KOREN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T, TTA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기반의 기술 개발 및 미래 ICT 융합 기술 상용화·사업화 촉진이 목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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