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한 이닝 스리런 두개' 7득점→LG '대타쇼'에 6실점, SSG '어쨌든 이겼다'... 김민준 '3연속 QS' 구단 새 역사 [인천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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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김재환(오른쪽)이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 7회말 2사 1,2루에서 우월 3점 홈런을 터트린 후 동료들의 환영 속에 홈을 밟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SSG 랜더스가 '천적' LG 트윈스를 완파했다. 김재환과 조형우가 쌍포를 터뜨리며 낙승을 예상했지만 LG의 매서운 추격 속에 진땀승을 거뒀다.SSG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10-8로 이겼다.39승 60패 4무를 기록한 SSG는 9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3연패에 빠진 3위 LG는 55승 45패 1무를 기록, 4위 두산 베어스와 격차가 1.5경기로 줄었다.이날 SSG는 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김재환(지명타자)-전의산(1루수)-오태곤(좌익수)-조형우(포수)-최지훈(중견수)-안상현(3루수)-임근우(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신인 김민준이 선발 등판했다.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문정빈(지명타자)-문성주(좌익수)-오지환(유격수)-천성호(3루수)-이주헌(포수)-구본혁(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고 라클란 웰스가 선발 투수로 나섰다.SSG 랜더스 전의산(오른쪽)이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 1회말 라클란 웰스에게 투런 홈런을 터트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사진=강영조 cameratalks@1회부터 SSG 타선이 힘을 냈다. 1회말 정준재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2사에서 2루를 훔치며 웰스를 흔들었다. 4번 타자 전의산은 볼카운트 1-2에서 웰스의 슬라이더 실투를 놓치지 않고 과감히 스윙을 했다. 타구는 중앙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이 됐다. 전의산의 시즌 6번째 홈런.김민준이 호투를 펼쳤다. 1회초 첫 두 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으나 오스틴 딘을 헛스윙 삼진, 문정빈과 문성주를 연속 외야 뜬공으로 돌려세워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2회엔 1사에서 천성호와 이주헌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구본혁의 땅볼 타구 때 1점을 내줬지만 이후 3회를 탈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4회엔 천성호에게 던진 커브가 가운데로 몰리며 우측 담장을 넘는 동점 솔로포가 됐다. 천성호의 시즌 2호.그럼에도 김민준은 잘 버텼다. 5회에 이어 6회까지 막아섰다. 오는 9일 NC 다이노스전에도 등판이 예정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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