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업 15곳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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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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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분야 유망 스타트업 15곳을 발굴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 협업,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AI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SKTCH with AI(스케치 위드 에이아이)'를 론칭하고, 2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SKTCH'는 SKT와 테크(Tech)의 합성어다.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 강화를 위해 SK텔레콤이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SK텔레콤과 스타트업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텔레콤은 SKTCH with AI를 통해 자사의 AI 기술·인프라·사업 역량을 스타트업과 연결해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다. 스타트업의 AI 기술 경쟁력과 SK텔레콤과의 협업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15개 회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6개월간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멘토링 및 세미나 ▲SK텔레콤과의 협업 및 사업 고도화 지원 ▲국내외 전시 참여 ▲사무 공간 등 경영 인프라 ▲벤처캐피털과 유관기관 대상 투자유치 기회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스타트업 선발 과정에는 SK텔레콤이 개발한 AI 에이전트 'AI 심사역'도 평가에 참여한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심사 속도를 높이고 평가의 일관성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AI 에이전트를 지속 고도화해 명확한 판단이 가능한 영역은 AI가 사전에 심사하고, 사람은 정밀 검토가 필요한 부분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다.

엄종환 SK텔레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SK텔레콤의 AI 기술과 역량이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만나면 더욱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며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AI 동반자로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협업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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