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여수 인터뷰] “상대는 실바가 있으니 우리도 펀치 한 방이 필요하다” 도로공사 김영래 감독대행, 무릎 통증 호소한 모마 출전 기대…“결승서 꼭 뛸 수 있기를”

1 hour ago 2

도로공사 모마(왼쪽)와 김영래 감독 대행이 17일 여수 진남체육관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KOVO컵 준결승서 손뼉을 마주치고 있다. 사진제공|KOVO도로공사 김영래 감독 대행이 17일 여수 진남체육관서 열린 GS칼텍스와 KOVO컵 결승을 앞두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여수=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도로공사 김영래 감독대행이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GS칼텍스와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랐다.도로공사는 18일 여수 진남체육관서 열리는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여자부 결승서 GS칼텍스와 맞붙는다. 조별리그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 현대건설을 3-0으로 꺾은 도로공사는 준결승서도 IBK기업은행을 3-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지난 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서 만난 두 팀이 다시 만났다. GS칼텍스는 2025~2026시즌 V리그 정규리그 3위에 오른 뒤 준플레이오프(PO)와 PO를 거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당시 정규리그 1위였던 도로공사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두 팀은 2026~2027시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KOVO컵 우승을 놓고 다시 맞붙게 됐다.도로공사의 가장 큰 변수는 모마의 몸 상태다. 모마는 지난 시즌 V리그서 948득점을 기록해 팀 내 최다득점자이자 GS칼텍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1083득점)에 이어 전체 득점 2위에 올랐다. 이번 KOVO컵에서도 17일 IBK기업은행과 준결승서 18득점을 올리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그러나 이번 대회 내내 모마는 무릎 뒤쪽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김 대행은 결승을 앞두고 “어젯밤에는 통증이 있었지만 치료를 받은 뒤 조금 나아졌다. 오늘 아침에도 통증이 남아 있다고 했는데, 체육관에 와서 몸을 풀다 보면 괜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김 대행은 모마의 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상대에는 실바라는 강력한 펀치가 있다. 우리도 펀치를 내야 하지 않겠나. 일단 모마가 뛰어야 한다”며 출전을 바랐다. 이날 경기 전 몸을 푸는 과정에서 모마는 다른 선수들이 유니폼 차림으로 훈련한 것과 달리 혼자 재킷을 걸친 채 몸을 움직였다. 출전 여부는 몸 상태를 좀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모마의 몸 상태와 별개로 GS칼텍스를 공략하기 위한 서브 전략도 준비했다. 김 대행은 상대 리시브를 흔들기 위한 목적타 서브를 강조했다. 그는 “대회 전 훈련에서는 목적타 서브를 많이 연습했지만 막상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