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는 남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한 내륙국이다. 이곳 행정수도인 라파스는 해발 약 3,650미터 고원에 자리잡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수도다. 도시지만 가파르고 복잡한 지형이 험준한 산길 못지 않은 이곳에서 하늘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는 인기 대중교통수단 중 하나다. 멋들어진 관광명소는 많지 않지만, ‘하늘에 가장 가까운 고산 도시’라는 타이틀이 라파스 여행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도시생애 가장 높은 곳을 여행한 건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때였다. 최고 높이가 해발 4,200미터쯤 됐다. 히말라야 트레킹은 말 그대로 험준한 산길을 오르는 여행이었으니, 주변이 죄다 하늘에 닿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