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보수적 운용 기조로 1분기 실적 기대 이상일 것"-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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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03 07:21 수정2026.04.03 07:21

"NH투자증권, 보수적 운용 기조로 1분기 실적 기대 이상일 것"-하나

하나증권은 3일 NH투자증권에 대해 1분기에 예상을 웃돈 호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4111억원의 지배주주순이익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하나증권은 추정했다.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19%가량 웃도는 추정치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채권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운용기조가 이어지며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이 예상보다 탄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 리스크로 실적의 피크아웃(정점 통과)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증권업으로의 무니무브는 본격화되기 시작했다”며 “반도체 업종 중심의 이익성장세가 지속되는 한 코스피로의 자금 유입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배당매력도 주목됐다. NH투자증권의 연결 기준 배당성향 추정치는 40%대 중반 수준으로, 높은 주주환원율이 불확실성으로 인한 주가 하락 위험을 방어해줄 것이라고 하나증권은 분석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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