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활동

4 days ago 6

입력2025.06.11 14:20 수정2025.06.11 14:20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 지원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 활동의 일환이다.

NH투자증권에서는 윤병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이날 의정부시 고산동의 배 농가를 방문해 배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배봉지 씌우기는 해충으로부터 배를 보호하고 농약이 배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해 보다 건강한 상품을 만들 수 있는 필수 작업이다.

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윤병운 사장은 “NH투자증권은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에서 진행되는 농촌일손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해 농정 활동 지원에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한 해만 동안 일손이 부족한 마을을 찾아 임직원 1000여명이 총 36회 일손돕기에 나섰다. NH투자증권은 올해도 전사적으로 31개의 결연 마을을 방문하여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가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는 영남지역 산불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약 1억원을 기탁했으며, 인구감소 및 노령화 추세가 심각해지는 농촌마을 공동체에 대한 지원사업인 경로당 냉장고 교체 지원 등 다방면의 농촌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