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행장 강태영)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NH포인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5228만4291원 기부금이 마련됐다. 기부금은 고객들이 지난해 NH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NH포인트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등 5곳 자선단체에 전달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NH멤버스를 통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