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뉴미디어 전문팀 앞세워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 알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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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전문가 활약 중인 NHN 게미커팀 ‘눈길’…‘한게임포커’ 채널 ‘실버버튼’ 획득

‘다키스트 데이즈’

‘다키스트 데이즈’

NHN(대표 정우진)이 뉴미디어를 활용해 오는 4월 말 출시를 앞둔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 알리기에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미 지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진행한 글로벌 테스트에서 168시간 연속 스트리밍으로 관심을 끈바 있다.

NHN은 게임미디어커뮤니케이션팀(이하 게미커팀)을 구성해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한게임포커’ 유튜브 채널이다. 이를 통해 다소 낡게 비춰질 수 있는 웹보드게임에 대해 신세대들의 관심을 이끌어낸바 있다.

게미커팀에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와 해설가 출신의 유대현 팀장을 필두로 e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고인규 책임 등의 전문가들이 활동하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해 공을 들여왔다.

이에 힘입어 ‘한게임 포커’ 유튜브 채널은 최근 구독자가 10만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받았다. 신세대를 겨냥한 감각 있는 콘텐츠의 도입이 주효했다는 것이 NHN의 설명이다.

NHN은 “뉴미디어의 신식 트렌드 키워드는 버튜버, e스포츠를 꼽을 수 있다”라며 “‘한게임포커’ 유튜브 채널에는 친근한 ‘삥아리’ 캐릭터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지지를 받고 있다. 부담 없이 다가가는 ‘삥아리’만의 매력에 많은 이용자가 흠뻑 빠졌으며 채팅을 통해 직접 소통하는 모습도 충성도 높은 구독자층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라고 소개했다.

전문가들과 함께하고 있는 e스포츠 오프라인 현장도 기여했다.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e스포츠 경험을 풍부하게 쌓은 전문 인력인 유대현 팀장, 고인규 책임이 꼼꼼한 분석 및 해설이 담긴 오프라인 대회로 관심을 일으켰다. 숏폼, 스트리밍 등 다양한 노력도 채널 성공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탰다.

NHN은 게미커 팀의 뉴미디어 활동의 성과를 오는 4월 말 공개 베타 테스트를 앞둔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미 게미커 팀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테스트에서도 168시간 동안 연속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해당 스트리밍에는 게미커 팀 뿐만 아니라 게임 및 스트리밍에 관심 있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열기를 높였다. 게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인력들이 다수 합류하며 활기찬 방송을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들도 방송에서 다양한 게임의 팁을 얻어갔으며 실시간으로 소통으로 ‘다키스트 데이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NHN은 “연속 스트리밍은 ‘다키스트 데이즈’ 이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하는 소통의 연장선”이라며 “게미커 팀은 기존에도 어두운 게임 분위기와 상반된 톡톡 튀는 ‘숏츠’ 콘텐츠로 ‘다키스트 데이즈’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었다. 연속 스트리밍에서 시청자와 상호 신뢰 관계가 형성되는 등 좀비 아포칼립스 및 슈팅 RPG 장르에 관심 있는 이용자와의 소통 측면에서 큰 수확을 이뤄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NHN 게미커 팀은 4월 말 공개 베타 테스트 시작 이후에도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할 계획이다. ‘이용자와의 끈끈한 소통’을 골자로 특별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NHN은 “뉴미디어를 통해 많은 이용자와 소통하고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키스트 데이즈’ 등 신작 출시에 맞춰 유튜브뿐만 아니라 치지직, 인스타,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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