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 초기부터 先임대 잇달아, 건물도 없는데 계약부터
상가 임대차 시장에서 통상 임차인들이 계약에 나서는 시점은 건물 외관이 갖춰진 이후다. 병원·학원 등 주요 업종은 인테리어 공사와 개원 준비를 감안해 준공 수개월 전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동탄 스페이스1은 골조조차 올라오지 않은 시점에 학원 4개 업체, 대형 치과 1개 업체가 선임대 계약을 완료했다. 수학학원 2개원, 국어학원, 논술학원이 각각 호실을 선점했고, 치과는 6개 호실을 통합한 대형 단위로 계약을 마쳤다.
◆ 최저 6.05%~최고 6.91% 임대수익률 시장이 직접 증명
선임대 계약 5건의 확정 수익률은 최저 6.05%에서 최고 6.91%로, 시중은행 예금금리(3%대)의 두 배에 달한다. 분양사가 제시한 예상치가 아니라 실제 계약으로 검증된 수치라는 점에서 무게가 다르다. 실제로 동탄 대규모 아파트단지 초·중·고교 앞 신축 근생빌딩 학원 호실(전용 107㎡)이 유명 학원에 6.5%대 수익률로 선임대된 채 6억3000만원에 매각을 앞두고 있다. 스페이스1의 확정 수익률은 동탄 상가 시장의 이 흐름과 정확히 일치한다.
◆ 투자자뿐 아니라 실수요 직영 자가 사용자도 움직여
임대 목적 외에 직접 입점을 위한 자가 사용 분양도 잇따르고 있다. 음식점, 휴대폰매장, 약국, 베이커리, 전문음식점, 태권도장을 비롯한 다수 업종이 직접 영업을 목적으로 분양 계약을 완료했다. 수익을 노린 투자자와 입점을 준비하는 실수요자가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상권 가치에 대한 시장의 복합적인 신뢰를 보여준다.
◆ 인근 신동프라자 전 호실 착공 3개월만에 先임대 완료
스페이스1 인근 신동프라자는 대형 업종 중심으로 임대를 진행해 착공 후 단 3개월 만에 전 호실 선임대가 완료됐다. 분양 관계자는 “신동프라자의 선례를 보면 스페이스1도 완공 이전에 대부분의 호실 임대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며 “6%대 수익률을 임차인 스스로 계약으로 증명한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 9,000세대 배후 수요 상가 공급은 사실상 전무
스페이스1이 들어서는 동탄 신주거문화타운은 현재 약 6,000세대가 거주 중이며, 금강펜테리움 6차 등 추가 입주가 완료되면 약 9,000세대 규모로 완성된다. 이 광역 배후수요를 감당하는 상가는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 임차인들은 이 공백을 먼저 읽었다. 완공 후에는 이미 늦다는 판단 아래 착공 직후부터 계약 테이블에 앉은 것이다. 현재 스페이스1에는 유명 학원으로 장기 선임대 완료된 수익률 6.5%대의 상가가 6억3000만원에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031)222-0424 ㈜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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