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에이스맨, 국고보조금 '400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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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전동화 기술 및 제반 투자 인정받아
신형 BMW iX3 보조금 275만원…성능·충전속도 만점
MINI 쿠퍼 SE 396만원…주요 전기차 라인업 혜택 확대
충전기 3030기·전문 인력 480명 등 인프라 투자 반영

  • 등록 2026-07-14 오전 9:45:00

    수정 2026-07-14 오전 9:45:00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전기차 라인업이 개편된 전기차 보조금 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다수 모델에 국고 보조금이 책정됐다.

디 올 일렉트릭 MINI 패밀리 (사진=BMW 그룹 코리아)
디 올 일렉트릭 MINI 패밀리 (사진=BMW 그룹 코리아)

14일 BMW그룹코리아는 BMW와 MINI의 주요 전기차 모델이 성능과 배터리 효율, 충전 인프라 기여도, 애프터서비스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새 전기차 보조금 체계는 전비와 1회 충전 주행거리뿐 아니라 배터리 효율성과 환경성, 충전 인프라 보급 기여도, 제조사의 AS 네트워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MINI 전기차 중에서는 ‘디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E’와 ‘디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SE’에 각각 400만원의 국고 보조금이 책정됐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는 396만원을 지원받는다.

‘더 뉴 BMW iX3 50 xDrive’는 전비와 1회 충전 주행거리 등을 평가하는 성능 보조금 항목과 최대 360kW 충전 속도, BMW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항목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에 275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됐다.

BMW 전기 세단 가운데 i5 eDrive40은 262만원, i4 eDrive40은 256만원, i4 M60은 233만원의 국고 보조금을 받는다.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인 iX2 eDrive20과 iX1 eDrive20에는 각각 214만원과 212만원이 책정됐다. iX1 xDrive30은 192만원을 지원받는다.

MINI 전기차 라인업 중에서는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E’에 217만원,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SE ALL4’에 203만원의 국고 보조금이 적용된다.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과 ‘디 올-일렉트릭 MINI JCW’에는 각각 197만원과 191만원이 책정됐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번 보조금 평가 결과에 전동화 기술력과 국내 충전 인프라 및 서비스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BMW그룹코리아는 2022년 말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전기차 충전기 3030기를 설치했다.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로 공용 40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구축했다.

전기차 정비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고전압 테크니션과 전동화 모델 정비 전문 인력 480명을 확보하고 있다.

BMW 프로액티브 케어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수입사 가운데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 신고 시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기차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국내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동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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