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희영의 딸을 처음 만난 진영

이혼 후 서로 첫 연애를 시작한 진영과 희영이 상대의 자녀와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아들 엄마' 진영은 처음으로 '딸 바보 아빠' 희영의 7세 딸과 만난다. MC들은 "딸이 아빠의 애인을 질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진영은 아들만 키워봐서 딸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낸다. 두 사람은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딸에게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소개한다는 희영은 "(딸의) 반응이 어떨지 조금은 걱정된다"며 생각에 잠긴다. 키즈카페에서 희영의 딸을 기다리던 진영은 주의할 점을 묻는가 하면 "날 싫어하면 어떡해?" "돌싱 하우스에서의 최종 선택 전에 들었던 느낌"이라며 떨림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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