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뉴스 특보로 인해 방영이 중단됐던 예선전 무대가 마무리된다. 현역 13년 차 '정통 끝판왕' 진해성, '라이징 스타' 김호연, 현역 9년 차 '줌통령 꿈나무' 이현승이 사력을 다해 무대를 선보인다. 예선전 무대가 모두 끝난 후에는 방출될 4명의 명단과 함께 활약이 돋보였던 최우수 멤버(MVP)가 발표돼 희비가 엇갈린다.
예선에서 살아남은 현역 30명은 연예인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 앞에서 1대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에 돌입한다. 대결에서 패하면 바로 떠나야 한다. 현역들은 누가 대결 상대가 될지 모르는 예측불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비장의 무대를 선보인다.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지켜보던 마스터 대성은 "일찍 데뷔하길 잘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