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풀코스 마라톤 도전하는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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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20 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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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야 산다 (土 오후 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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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마라톤에 정식으로 뛰어든 '뛰산 크루'가 약 3개월 만에 5㎞, 10㎞, 21㎞ 하프마라톤에 이어 트레일 러닝까지 완주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영표 부단장은 "희망자에 한해 마지막 미션으로 풀코스에 도전할 것"이라고 선포한다.

풀코스 마라톤 당일, 에이스 이장준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다. 도전을 앞두고 소속 그룹 '골든차일드'의 리더 이대열을 만난 이장준은 "풀코스 마라톤 완주로 멤버들이 다시 모이길 염원하고 있다. 꼭 완주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장준은 굳은 각오로 마라톤을 시작하지만 레이스 중반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 부스를 찾는다. 그는 "아이돌 연습생 시절 발 수술을 했다. 당시 데뷔를 못 할 뻔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가슴이 내려앉았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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