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포크 그룹 '동물원'의 탄생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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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포크 그룹 '동물원'의 탄생 비화

입력 : 2026.09.20 16:22

빈칸 채우기(21일 오후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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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9년 차를 맞은 포크 그룹 동물원이 팀명에 얽힌 비화와 인원 변화의 사연을 공개한다. 멤버 유준열은 "그룹명을 정하던 날 다 같이 모여 술을 마셨다"며 "알코올 적응력이 왕성하던 시절이었지만 첫 제작자였던 산울림 김창완을 이길 수 없었다"고 떠올린다. 다음 날 눈을 떠보니 팀명이 동물원으로 정해져 있었을 뿐, 그 과정은 지금까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후일담이 이어진다. 팀명 후보로 '이대생을 위한 발라드'가 거론됐던 일화도 공개된다.

박기영은 김창완이 "이대 졸업생 동문들한테만 팔아도 괜찮지 않겠냐"며 이 이름을 제안했다고 전한다. 또한 1988년 7인조로 데뷔했던 동물원이 현재 3인조와 객원 세션 체제로 남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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