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현역가왕'이 시즌2로 돌아왔다. 남자 버전으로 펼쳐지는 '현역가왕2'에서는 국내를 주름잡고 있는 남자 현역 가수 34인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자존심을 건 치열한 노래 대결을 벌이며 한국을 대표할 단 한 명의 가왕과 TOP7을 가린다. '현역가왕2'에서 톱7으로 선정된 가수들은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 대기획으로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 대한 경계심과 팽팽한 긴장감을 드러내며 살벌한 기 싸움을 예고했다.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참가자들의 얼굴을 확인한 이들은 서로 충격과 경악을 쏟아내면서도 "반드시 태극마크를 달고야 말겠다"라는 굳은 의지와 열정을 나타냈다. 첫 회에는 남자 현역 가수들의 뜨거운 예선전 무대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