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사극 배우의 직업병 '관절염'

4 weeks ago 3

사진설명

'대장금' '장희빈' '허준' 등 다양한 사극에 출연한 배우 엄유신이 '체크타임'을 찾는다.

그는 "촬영장에서 무거운 가체와 여러 겹의 한복을 입고 오랜 시간 버텨야 했다"고 말한다. 또 꼿꼿한 자세나 양반다리를 유지하다 보니 관절이 망가지기 시작했다고. 50대 중반부터 무릎에 이상이 생긴 엄유신은 무릎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바지도 앉아서 입고, 계단을 내려갈 때면 두려움을 느꼈다는 그. 관절 관리를 위해 온찜질을 꾸준히 하고 스트레칭과 아쿠아로빅 운동을 시작했다.

'체크타임' 검사 결과 초기 관절염을 진단받았던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상태가 크게 악화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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