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3분기 매출 9.6조 ‘역대 최대’…영업익은 전망치 2배 웃돌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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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7560억원…2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AMPC 제외해도 3391억원…수익성 개선 북미 ESS·유럽 EV 출하 확대에 가동률 상승 등록 2026-10-08 오전 9:45:33 수정 2026-10-08 오전 9:45:33 가 가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매출 9조원을 넘기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7560억원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9조 6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8조7989억원, 영업이익 3264억원 이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보조금은 41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제외한 매출은 9조 2265억원, 영업이익은 3391억원이다. AMPC 혜택을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3.7%다. 달러-원 환율 하락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서도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567.3% 급증했다. 지난 분기에는 IRA에 따른 세액공제 보조금을 제외하고는 1277억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에서는 흑자 전환하며 질적 개선도 이뤄졌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1133억원을 기록하며 3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지만, 당시 AMPC 등 생산 보조금 2410억원을 제외하면 적자였다. 3분기 최대 매출 실적 요인으로는 전기차(EV) 사업에서 유럽향 미드니켈 물량 성장세 지속, 북미 GM 합작법인(JV) 재가동 및 현대차 JV 가동 시작, 전략 고객사향 원통형 배터리 안정적 물량 흐름과 더불어 ESS 사업에서 북미지역 ESS 생산능력 확대 등이 주요한 요인으로 꼽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북미 ESS 출하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했고, 유럽 중저가 EV 파우치 출하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개선과 일부 EV 고객으로부터의 보상금 수취 등 일회성 요인도 유의미하게 작용했다. 보상금은 전기차 수요 둔화로 계약상 최소 구매 물량을 채우지 못한 전기차 고객사가 지급하는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하반기 북미 ESS 생산 본격화, EV향 물량 개선 등에 따라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익성의 경우에도 당분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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