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나마 18년 만의 9연패는 없었다…‘O재현’ 세 명은 4홈런 합작 [어제의 프로야구]

2 hours ago 3

8연패 탈출 후 기쁨을 나누는 LG 선수단. 사진 출처 LG 트윈스 인스타그램 LG가 드디어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프로야구 3위 LG는 24일 대전에서 후반기 8번째 경기를 치러 한화(6위)에 15-11 승리를 거뒀다.LG는 이날 승리로 전반기 마지막 경기부터 이어온 8연패에서 탈출했다.LG는 2008년 6월 14~25일 이후 18년 1개월 만에 9연에 빠질 위험을 안고 이날 경기를 치렀다.‘디펜딩 챔피언’이 후반기를 7연패로 시작한 건 프로야구 역사상 두 번째로 긴 기록이다.2002년 두산 한 팀만 후반기를 9연패로 시작해 올해 LG보다 후반기 첫 승이 늦었다. 9연패 위기에서도 탈출한 LG LG는 이날 2회초까지 4-0으로 앞섰지만 2회말 4-5 역전을 허용했다.그러나 4회초에 9점을 뽑으면서 13-5로 앞서가기 시작했다.한화도 4회말 4점을 따라오면서 13-9로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이후 두 팀은 7회에 2점씩 주고받으면서 올 시즌 최다 득점(26점) 경기를 완성했다.이날 LG에서는 2번 타자 박해민(36), 4번 타자 오스틴(33), 5번 타자 문정빈(23)이 각 4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한화 한지윤(20)도 데뷔 후 처음으로 4타점 경기를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T 힐리어드 선제 결승 홈런. SBS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2위 KT는 사직 방문경기에서 8위 롯데를 6-1로 꺾었다.KT는 1군 진입 후 최다 타이기록인 9연승에 성공했다.KT는 1회초부터 힐리어드(32)의 2점 홈런(시즌 25호)에 이어 허경민(36)이 적시 2루타를 치면서 3-0으로 앞서 나갔다.7회초에는 김현수(38·KT)가 희생플라이를 치면서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롯데는 7회말 고승민(26)의 2루타와 레이예스(32)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롯데는 22일 경기서 SSG에 3-7로 패한 뒤 특별 타격 훈련(특타)을 실시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 평균 2.3득점에 그치면서 4연패에 빠졌다. 역전 결승 3루타를 친 삼성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제공 선두 삼성은 잠실에서 안방 팀 두산(5위)에 4-1 역전승을 거뒀다.삼성은 1회말 먼저 1점을 내줬으나 3회초 1사 2, 3루 기회에서 구자욱(33·삼성)이 3루타를 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이어 이재현(23)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시즌 10호)을 치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26)은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