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충격 8위' 김경문 감독 계약 마지막해, 한화 구단은 어떤 평가를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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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KIA 타이거즈 경기가 1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김경문 감독이 상념에 짐긴 채 선수들의 훈련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한화 이글스가 충격의 6연패 늪에 빠졌다. 지난 시즌 2위에 올랐던 팀이 어느새 순위도 8위로 추락했다. 이에 사령탑인 김경문 한화 감독을 두고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올해가 계약 기간 마지막 해인 가운데, 과연 한화 구단은 어떤 평가를 할까.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KIA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6-10 역전패를 당했다. 이 패배로 한화는 KIA전 싹쓸이 패배를 당한 채 6연패 수렁에 빠졌다. 48승 56패 3무를 기록한 가운데, 한화의 순위는 6위에서 8위로 떨어지고 말았다.한화는 이번 3연전 내내 참으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였던 지난 18일에는 3-4 한 점 차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당시 3-4로 뒤진 8회말 무사 1, 2루 기회. 타석에 선 이도윤에게 번트 대신 강공을 지시했다. 하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후속 심우준도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결국 대타 한지윤마저 삼진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삼켰다. 처음부터 강공이 아닌 번트 작전으로 주자를 일단 진루시킨 채 KIA를 압박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지적이 나왔다.이어 19일 한화는 3-6으로 패했다. 팀이 2-3으로 뒤진 9회초 1사 2, 3루 상황. 한화 벤치는 김도영을 거르지 않고 승부하다가 스리런포를 내주고 말았다. 이번에는 최근 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도영과 승부한 것에 관해 많은 말이 나왔다. 이날 경기 중계를 맡은 이대형 야구 해설위원은 "한화는 너무 무모한 도전을 김도영에게 걸었다. (1루를) 채울 수 있는 상황에서 김도영을 채우지 않은 게 (홈런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했다.김경문 한화 감독(오른쪽)이 2024년 6월 취임식 당시, 박종태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은 뒤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안호근 기자한화는 2024년 6월 2일 김경문 감독을 선임했다.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15억원)의 계약 조건이었다. 당시 한화는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갖춘 김경문 감독이 팀을 성장시키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해 제14대 감독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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