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KKKKKKK’ 미저라우스키, 최고 168.5km 쾅→‘첫 사이영상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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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미저라우스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이콥 미저라우스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비록 홈런 한 방을 허용했다. 하지만 제이콥 미저라우스키(24, 밀워키 브루어스)가 놀라운 투구로 또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밀워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

이날 밀워키 선발투수로 나선 미저라우스키는 5이닝 동안 83개의 공(스트라이크 59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과 탈삼진 12개를 기록했다. 볼넷 허용은 0개.

유일한 실점은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콜 캐리그에게 내준 1점 홈런. 1회부터 4회까지는 완벽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16타자로 처리.

특히 미저라우스키는 이날 2회 캐리그에게 무려 104.7마일(약 168.5km)의 강속구를 던졌다. 이는 이날 경기 자신의 26번째 투구.

또 미저라우스키가 이날 마지막으로 던진 패스트볼의 구속은 101.0마일(약 162.5km). 이는 이날 경기의 82번째 공이다. 마지막 공은 변화구.

특히 미저라우스키는 이날 총 66개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 최저 구속은 100.3마일(약 161.4km)에 달한다. 최저 160km가 넘는다.

밀워키 타선은 1회 3득점 이후 6회 대거 5득점하며 에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밀워키는 투타 조화를 앞세워 콜로라도에 11-2 대승을 거뒀다.

제이콥 미저라우스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이콥 미저라우스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미저라우스키는 이날까지 시즌 20경기에서 120이닝을 던지며, 11승 4패와 평균자책점 1.58 탈삼진 185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전체 1위.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는 미저라우스키. 이제 자신의 첫 번째 사이영상 트로피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새기고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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