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세종학당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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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이 세계 각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모이는 세종학당의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한글날(10월 9일) 제정 100주년을 맞아 학습자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KB금융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KB금융은 세계 각국의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종학당재단의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은 전 세계 89개국 273개소의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KB금융은 2014년부터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카드와 함께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를 후원해 왔다.세종학당재단은 이번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2026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연수’와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9일과 29일 두 차례 운영된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세종학당 학습자 357명은 한복을 입고 경복궁과 종묘, 광화문 일대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공간을 체험할 예정이다. 한국 영화·드라마 의상감독으로 활동한 이진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학습자들의 한복을 선별했다.KB금융이 체험 행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앞으로도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문화의 뿌리이자 세계와 소통하는 소중한 문화 자산인 한글을 배우는 세계 각국의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한글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우리 문화의 매력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B금융은 금융의 영역을 넘어 우리 문화가 가진 가치와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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