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상반기 순이익 20.7%↑…체질 개선 효과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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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KB국민카드 올해 상반기 실적이 당기순이익 2189억원으로 20.7% 성장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 역시 1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억원 증가하며 안정적인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총자산은 31조28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9219억원 증가하며 성장 기반도 함께 확대됐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체질 개선이 안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익성과 자산 기반을 동시에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상반기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건전성과 수익성의 균형이다. 카드 이용금액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 확대와 함께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3억원 감소하며 수익성을 뒷받침하면서, 건전성 관리 성과가 실질적인 손익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량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과 AI 기반 신용평가모델 고도화 등 리스크 관리 강화 노력이 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비용 구조 개선도 이뤄졌다. 일반관리비는 상반기 기준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억원 감소했다. 김치본드, 해외자산 유동화증권 발행 등 조달 다변화를 통한 이자비용 절감 노력도 함께 이어지면서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을 함께 높이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품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체계를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고, 광고 캠페인은 누적 조회수 3000만회를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도 확대되고 있다. 기업카드 역시 고객 중심 디자인 체계 개편과 영업 중심 조직 운영을 통해 기업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미래 성장 전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AI 기반 운영모델을 중심으로 업무와 의사결정 체계를 재편하고 코파일럿과 데이터 재구조화를 통해 AI 활용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고 있다. 동시에 ROI 기반 IT 투자와 클라우드 자원 최적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스테이블코인과 AI 에이전트 결제, 디지털자산 연계 결제 기술을 중심으로 미래 지급결제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새로운 결제 생태계에서 KB국민카드의 역할과 수익 기반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은 단순한 수익 개선을 넘어 수익성과 건전성, 비용 효율성, 플랫폼 경쟁력, 미래 성장 전략이 균형 있게 성과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는 AI 기반 운영 혁신, 플랫폼 수익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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