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왼쪽부터) 홍성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상임이사,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KB국민은행 제공]KB국민은행이 한국수력원자력과 손잡고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20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소상공인 희망채움기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리·새울·한빛·한울·월성 등 국내 5개 원전 주변 지역의 포용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수원과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공동 출연한 25억원을 재원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이 3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서를 발급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울진, 기장, 울주, 영광, 고창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대상 기업은 지역신용보증재단 심사를 거쳐 기업별 최대 5000만원 한도로 95% 보증비율을 적용받는다. 금리 우대와 함께 한수원 지원을 통해 보증료 전액을 면제한다.
KB국민은행은 'KB 소호 컨설팅'을 활용해 상권 분석과 경영 상담 등 비금융 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금융 접근성이 낮은 영광과 고창 지역에는 이동점포인 'KB 찾아가는 브랜치'를 운영해 맞춤형 금융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과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원전 인근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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