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가 해외 유명 게임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독일 게임스컴과 일본 도쿄게임쇼에 다수의 기업이 신작을 출품할 전망이다.
크래프톤과 펄어비스는 현지시간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과 만난다.
크래프톤은 쾰른메세 제9전시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펍지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을 비롯해 네온자이언트의 이머시브 오픈월드 FPS 게임 ‘노 로(NO LAW)’, 너바나나스튜디오의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 ‘프로젝트 제타’, 피콜로스튜디오의 2인 협동 내러티브 어드벤처 게임 ‘에이지 트위스터’, 바운더리의 동양 판타지 쿼터뷰 액션 RPG ‘타래: 언바운드’ 등을 선보인다.
펄어비스의 경우 삼성전자와 손잡고 누적 판매량 600만장을 돌파한 흥행작 ‘붉은사막’의 시연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부스에 마련된 6K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G80HS)’ 등으로 구성된 ‘붉은사막’ 시연 PC 30대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펄어비스의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구현한 ‘붉은사막’의 사실적인 그래픽과 역동적인 액션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에도 넷마블, 넥슨,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엔씨 등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일반 전시와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넥슨의 경우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해 흥행한 ‘마비노기 모바일’과 함께 넥슨게임즈가 제작 중인 신작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 RX’의 출품을 예고했다. 또 엔씨는 디나미스원이 개발 중인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 넷마블과 스마일게이트가 전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며 컴투스는 B2B, NHN 재팬과 드림에이지 재팬, 프로젝트 문, 아이언메이스 등도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도 다수의 중소 게임사들이 참여해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에서 해외 게이머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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