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형대수학 첫 수업을 듣고도 완전히 갈피를 못 잡았는데, 수년 뒤 3Blue1Brown을 보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음 이 책이 정말 마음에 듦. 예전에 대수학을 배울 때도 이런 책이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통계학·확률론·고급 로보틱스도 같은 방식으로 보고 싶음 다시 학교에 다니고 싶어질 만큼 멋짐 구성이 깔끔하고, 한 절에서 다음 절로 넘어가는 데 필요한 내용을 정확히 알려준다는 점에서 비슷한 시도 대부분보다 뛰어남. 도구 설명도 유용하며, 더 발전시킨다면 문장·방정식·개별 기호를 선택했을 때 ‘이것을 설명해 줘’ 팝업을 띄울 수도 있을 것 같음 이런 대화형 그래픽, 강의 영상, OpenAI의 새 Prism LaTeX 편집기 덕분에 수학 교육이 흥미로운 시기를 맞고 있음. 동시에 미해결 연구 문제를 다루는 AI의 발전과 Axiom 같은 LLM 기술 덕분에 수학 연구도 흥미로워지고 있음 직관적인 삽화와 그래프를 만드는 데는 시간이 아주 많이 들었지만, 이제 LLM으로 훨씬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니 책들도 새롭게 쓰이길 바람 이 자료를 오래전에 explorabl.es에서 본 기억이 남 프로그래머들은 왜 선형대수학을 다룬 대화형·과도하게 단순화된 입문 자료에 늘 끌리는지 궁금함. 이런 자료는 시각적 측면에만 집중하고 정리와 증명 같은 본질은 외면하는 경우가 많음Hacker News 의견들
https://www.youtube.com/watch?v=fNk_zzaMoSs&list=PLZHQObOWTQ...
깊이 파고드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심리학·경제학·금융·물리학·예술 등 여러 분야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이 어디까지 아는지 경계를 파악하는 편이 더 중요함. 대기업의 예산 통합 소프트웨어를 이끌어 회계의 기본 관행은 잘 알지만, 산업별 세금 규칙 같은 세부 사항에는 약한 것과 같음
석재 절단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도 컴퓨터 비전·계산기하학·최적화를 충분히 이해해 해법의 실현 가능성을 판단하고, 팀원에게 필요한 학습 과제를 나누며, 필요할 때 구현·디버깅·최적화에 함께 참여했음. 그래도 모든 극단적 경우를 처리하는 계산기하학 코드를 직접 작성할 수준은 아님
모든 것을 무한히 정밀하게 알면 좋겠지만 프로그래머에게는 비효율적이므로,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지 알아야 함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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