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외환위기 이후 투입된 공적자금의 누적 회수율이 72.6%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21일 ‘2026년 1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통해 올해 3월 말 기준 공적자금 회수액이 122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체 투입액은 168조7000억원이다.
회수율은 72.6%로 2019년 말 69.2%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1998년 4.3%에서 출발해 2006년 50%를 넘은 뒤 최근 5년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회수액은 1610억원이다. 지난 3월 말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이 보유한 서울보증보험 주식 5855만주 중 30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해 회수한 금액이다.
다만 여전히 40조원 이상이 회수되지 않은 상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매각을 통해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위기 당시 투입된 공적자금 가운데 예금보험공사 지원액이 110조 9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자산관리공사(38조5000억원), 정부(18조 4000억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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