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수원시금고’ 수성…2030년까지 연 3.9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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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공 IBK기업은행이 수원특례시 금고 운영을 2030년까지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1964년부터 60년 넘게 수원시의 금고 업무를 책임져 왔다. 주요 업무는 각종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출, 기금·자금 보관 등이다.기업은행은 전날 경기 수원 수원특례시청에서 수원시와 ‘수원시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맺었다. 현재 수원시 금고인 기업은행이 올해 12월 31일 약정 만료를 앞두고 차기 수원시 금고로 재선정된 것이다.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연간 약 3조9000억 원 규모의 수원시 금고를 운영한다. 수원시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단수 금고로 운영·관리하고 각종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급 업무를 담당한다.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수원특례시는 기업은행과 60년 넘게 함께해 온 동반자”라며 “축적된 금고 운영 경험과 국책은행의 정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수원시의 대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은행은 오랜 기간 수원시 금고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시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향상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수원시 주요 정책과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하겠다”고 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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