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광교 1765가구 임대 중
청주 신분평 1블록도 임대 완판
부동산 디벨로퍼 에이치엠(HM)그룹이 민간임대 아파트 경쟁력을 강화하며 또 다른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정부가 주택공급 부족에 따른 전월세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주택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기조를 밝힌 가운데 민간임대 시장 역시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HM그룹이 경기 용인시 영덕동 일대에 8년 장기임대로 공급한 '신광교제일풍경채어바니티'는 1766가구 중 1765가구가 임대 중이다. 사실상 공실 없이 운영 중인 셈이다.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 가격 경쟁력 등으로 입소문이 나며 중도에 퇴거하는 가구가 생겨도 재임차가 즉시 이뤄지고 있다는 귀띔이다.
지난해 7월 충북 청주에서 공급한 '신분평더웨이시티제일풍경채' 1블록 역시 일반분양과 민간임대 모두 완판됐다. 공급 과잉으로 미분양이 쌓이며 지방 분양시장이 최근 2~3년간 침체를 겪어온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다. HM그룹은 올 하반기 2블록 993가구와 3블록 1508가구 공급도 진행할 계획이다.
HM그룹이 보유한 임대물량 대다수는 HM홀딩스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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