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서울우유 협업 디저트 유통사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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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5.15 14:49 수정2025.05.15 14:49

사진=GS리테일 제공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서울우유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디저트 신상품 5종을 유통사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서울우유만의 브랜드 고유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원료·맛·식감 등을 새롭게 바꾸는 ‘스핀오프’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기성세대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겐 신선함을 주며 새로운 수요층을 형성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상품 5종은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3800원) △서울우유 커피크림모찌롤(3800원) △서울우유 우유크림도넛(2500원) △서울우유 우유크림카스테라(3400원) △서울우유 우유크림빵(2700원) 등으로 구성됐다. GS25는 우유크림모찌롤을 시작으로 5월 중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필 GS25 디저트 MD(상품기획자)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서울우유에 트렌디함을 더함으로써 기성세대부터 젊은 세대까지 소비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 기업과 IP 제휴를 통해 차별화 먹거리 경험을 선사할 것”라고 밝혔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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