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선두 수성 경고등’ 아스날, ‘토트넘 보약’ 먹고 한시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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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선두 수성에 경고등이 켜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날이 ‘북런던 더비’에서 큰 승리를 거두며 한시름을 놓게 됐다.

아스날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아스날은 최근 뒤숭숭한 분위기로 강등권 코앞까지 처진 토트넘를 4-1로 크게 격파했다. 아스날 역시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았으나 3골 차 대승을 거둔 것.

이에 아스날은 이날까지 18승 7무 3패 승점 61점을 기록하며,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지난 주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단 아직 위기가 끝난 것은 아니다. 1경기를 덜 치른 2위 맨치시와의 격차는 승점 5점에 불과하다. 지속적인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반면 최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고 이고르 토도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패하며, 이번 해 아직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북런던 더비에서 대패한 토트넘은 7승 8무 12패 승점 29점으로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불과 4점 앞서있다.

아스날은 전반 32분 에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2분 위 콜로 무아니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전반 1-1 마무리. 이때까지는 아스날이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하지만 아스날은 후반 2분 요케레스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16분 에제, 후반 추가시간 요케레스가 연속 득점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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