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IR, 기업분석 보고서 ‘넵튠, 인도의 앱러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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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IR, 기업분석 보고서 ‘넵튠, 인도의 앱러빈’ 공개 임영택 입력 : 2026.08.31 11:00:02 넵튠 독립 리서치 CMIR은 31일 넵튠 기업분석 보고서 ‘넵튠, 인도의 앱러빈!’을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는 글로벌 광고회사 앱러빈이 게임을 활용해 사업 규모를 확장한 사례를 분석하고 넵튠이 인도 시장에서 유사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앱러빈은 2012년 광고 네트워크로 출범한 회사다. CMIR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맥스 미디에이션 출시, 라이언스튜디오 퍼블리싱, 머신존 인수 등 게임사업에도 발을 거쳤다. 이를 통해 자체 지면과 함께 AI 모델을 훈련시킬 1차 데이터까지 확보하며 사업을 고도화했다. 특히 AI 기반 광고 추천 엔진인 ‘Axon 2.0’가 매출 성장을 이끌며 시가총액이 1800억 달러 규모에 이르기도 했다.CMIR은 넵튠이 이와 유사한 사업구조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최대주주인 크래프톤이 서비스하는 누적 가입자 2억6000만명 이상의 인도 1위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를 통해 앱러빈이 게임 스튜디오 인수로 확보했던 초기 지면·데이터를 대체할 수 있다고 분석했고 2025년 인도 디지털 광고 시장이 전년 대비 26% 성장했고 2026년 전체 광고시장이 2조 루피(약 29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광고비의 GDP 대비 비중이 0.41%로 선진 시장 대비 낮아 침투율 상승 여력이 크다고 봤다. 또 구글·메타가 검색·소셜 광고 예산을 장악하고 있지만 인게임 광고는 이들과 정면 경쟁하지 않는 별도 시장이며 인도의 로컬 풀스택 애드테크 사업자는 사실상 공백에 가깝다고 내다봤다.특히 보고서는 넵튠이 CMIR이 제시한 성과형 애드테크 플랫폼의 5가지 필수 요건인 자체 지면, 공급 계층, 전략적 자본, 데이터 축적, AI 수요 엔진 가운데 자체 지면·공급 계층·전략적 자본 3가지는 이미 확보했고 나머지 데이터 축적·AI 수요 엔진 2가지는 인도 법인 가동과 함께 진행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이와관련 넵튠은 “애드엑스, 애드파이 등 애드테크 자산과 최대주주 크래프톤의 인도 게임 트래픽을 기반으로 인도 법인을 통해 현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게임 사업에서 축적한 퍼블리싱 역량과 애드테크 기술을 결합해 국내를 넘어 인도·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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