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테마파크는 확장현실(XR) 기술, 영상, 조명 등으로 꾸민 체험형 관광시설이다. 제철소의 거대한 철골 구조와 기존 외관을 유지한 채 내부 공간만 재단장됐다. 5G와 XR, 엣지 컴퓨팅,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이 적용됐으며 옛 공장의 모습을 보존함과 동시에 게임과 영상 등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이곳에서 기존 산업 시설을 배경으로 사이버펑크풍 조명과 몰입형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 폐공장, 광산, 발전소를 관광지로 바꾸는 산업관광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CMG 측은 중국 산업관광 시장이 연평균 18% 성장해 2029년에는 30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징시도 서우강 사례를 바탕으로 노후 산업 시설에 문화와 기술 콘텐츠를 더하는 도시 재생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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