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신입 교육을 담당했던 후배의 실제 사례이다. 어느 날, 회사 근처 세워진 고급 외제차에서 신입이 내렸다고 한다. 인사 담당에게 슬쩍 물어보니 그 신입이 국내에서 이름 있는 회사의 직계였다고. 신입은 나름 조심했지만 결국 ‘정체’가 탄로난 셈이다.‘포켓 워칭Pocket Watching’, 말 그대로 ‘남의 주머니를 들여다본다’는 뜻이다. 하지만 속뜻은 ‘남의 경제 상태, 소비에 관심을 두는 행동’이다. 즉 ‘저 사람 월급은 얼마일까’, ‘저 가방, 시계는 얼마짜리지’, ‘저 친구 집에 돈이 많은가, 월급에 비해 돈 좀 쓰네’ 등등이다. 이 같은 행태는 SNS상에서 남의 럭셔리한 소비 형태를 엿보고 나와 비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