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월드컵 결승 하프타임쇼서
BTS,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열창
마돈나·샤키라·비버 등과 공연
정호연은 테니스 스타 알카라스와
FIFA 월드컵 트로피 케이스 소개
한국이 북중미월드컵 축구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대회 우승국을 가리는 결승전 무대에서는 ‘K컬처’로 크게 빛났다. 그룹 BTS가 월드컵 첫 결승전 하프타임쇼에서 공연을 선보였는가 하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큰 주목을 받은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FIFA 월드컵 트로피와 함께 깜짝 등장했다.
BTS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에서 전반전이 끝난 뒤 진행된 하프타임쇼에서 공동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섰다. 마돈나가 공연의 문을 연 뒤에, 두번째 헤드라이너로 등장한 BTS는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열창하면서 경기장 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미국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답게 FIFA에서 첫 선을 보인 결승전 하프타임쇼에는 BTS 외에도 마돈나, 샤키라, 저스틴 비버 등이 약 12분간 공연을 펼쳤다. 특히 BTS 멤버 정국은 2022 카타르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로 대회 개막식 공연에 선보인 뒤, 4년 만에 월드컵 공식 행사에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또 결승전 사전 행사로 진행된 FIFA 월드컵 트로피 등장에 배우 정호연이 테니스 스타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함께 깜짝 등장했다. 정호연은 월드컵 트로피 케이스를 제작한 루이뷔통의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입장해 알카라스와 함께 케이스를 열어 월드컵 결승전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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