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는 뒷걸음, iM은 주춤, JB는 최대 실적…엇갈린 지방금융 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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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은행 BNK는 뒷걸음, iM은 주춤, JB는 최대 실적…엇갈린 지방금융 3사 BNK 3분기 순익 28.5% 급감iM 1.4% 감소…은행은 선방JB 2100억 벌어 분기 최대 실적 [사진=JB금융그룹] 지방에 기반을 둔 금융지주 3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BNK금융그룹은 비이자이익 부진 등으로 순이익이 30% 가까이 급감했고, iM금융그룹도 소폭 감소했다. 반면 JB금융그룹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의 올해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21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5% 감소했다. iM금융은 1207억원으로 1.4% 줄었다. 반면 JB금융은 2100억원으로 0.8%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실적 감소 폭이 가장 컸던 곳은 BNK금융이다.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2942억원보다 837억원 줄었다. 지난해 BNK강남코어 오피스 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이익 1009억원의 기저효과에 유가증권 운용 성과 부진 등이 겹쳤다. 영업이익도 2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0% 감소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순이익은 5% 증가했다.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1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감소했다. 경남은행도 80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5% 줄었다. 양대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중소기업 여신을 중심으로 신용위험과 대손충당금 부담도 이어지고 있다.BNK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6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했다. 은행 부문 순이익이 5573억원으로 16.9% 줄어든 반면 비은행 부문은 2137억원으로 28.7% 증가했다.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개선에도 은행 부문의 부진을 만회하지 못한 셈이다. 그룹 연체율은 9월 말 1.4%로 전분기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iM금융은 주력 은행의 선방에도 그룹 전체 순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순이익은 1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1224억원보다 17억원 줄었다. 반면 iM뱅크의 3분기 순이익은 11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했다. 기업대출 확대와 대손충당금 부담 완화가 은행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iM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1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그룹 대출자산은 지난해 말보다 7.6% 증가했으며 이자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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