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사진·타로·음악 만들어 굿즈로…밀레니얼웍스, 스타필드 고양에 ‘플레이팝’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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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관람 벗어나 AI 포토·타로·작곡 즐기는 ‘참여형 창작 놀이터’ 구현 자체 ‘IP-AI 세이프티 가이드라인’ 적용…원작 캐릭터 화풍·세계관 이탈 최소화 체험 결과물은 실물 굿즈로…다음 달 홍대 AK플라자에 1호 정식 매장 밀레니얼웍스가 스타필드 고양 3층 이벤트홀에 자체 브랜드 ‘AI 놀이터 플레이팝(PLAYPOP)’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가운데, 28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AI 및 디지털 캡슐 뽑기(가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이번 팝업은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밀레니얼웍스 AI 엔터테크 기업 밀레니얼웍스가 관람객이 생성형 AI로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체험 공간을 쇼핑몰에 열었다. 밀레니얼웍스(대표 송유상)는 체험 공간 ‘AI 놀이터 플레이팝(PLAYPOP)’의 첫 팝업스토어를 다음 달 9일까지 경기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 3층 이벤트홀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방문객이 AI로 사진·타로·음악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실물 굿즈로 받아 가는 방식이다. 체험 콘텐츠는 세 가지다. ‘AI 포토’에서는 화면을 몇 번 터치해 이미지를 생성한다. ‘AI 타로’는 이용자가 입력한 고민에 타로 해석을 내놓는다. ‘AI 작곡’에서는 짧은 멜로디를 조합해 음원을 만든다. 텍스트 프롬프트를 직접 입력할 필요가 없어 AI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결과물은 ‘디지털 쿠지’와 ‘디지털 캡슐 뽑기’를 거쳐 실물 굿즈로 제공된다. 캐릭터 IP를 활용한 체험에는 자체 마련한 ‘IP-AI 세이프티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 회사에 따르면 AI가 원작 캐릭터의 화풍과 비율, 세계관의 주요 요소를 벗어나지 않도록 생성 범위를 제한했다. 회사는 원작 이미지 변형이나 저작권 침해, 딥페이크 악용처럼 IP 보유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입을 꺼리는 이유가 되는 위험을 줄이려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밀레니얼웍스는 플레이팝을 쇼핑몰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집객 콘텐츠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송 대표는 “누구나 오프라인에서 AI를 쉽게 체험하면서도 원작 IP를 보호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했다”며 “IP 협업 팝업, 브랜드 프로모션, 상권 활성화 등으로 사업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팝업에 이어 다음 달 중 서울 홍대 AK플라자 2층에 플레이팝 1호 정식 매장을 열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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