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녹스 CHEFTOP-X. 사진=우녹스 코리아AI 기술과 함께 주방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만들고있다. 데이터 기반 조리 시스템이 반복 작업을 수행하면서 셰프는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하는 추세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마트 오븐 브랜드 우녹스는 AI 운영 시스템 '디지털 아이디'를 기반으로 스마트 키친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녹스 스마트 오븐의 '옵틱 쿠킹(Optic.Cooking)' 기능. 사진=우녹스 코리아대표 스마트 오븐 제품인 '셰프탑엑스'와 '베이커탑엑스'는 AI 운영 시스템인 디지털 아이디 기능을 탑재했다. 디지털 아이디는 음성으로 오븐을 제어하는 '헤이 우녹스', 카메라가 식재료를 인식해 자동으로 조리를 시작하는 '옵틱 쿠킹',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선호하는 방식의 조리를 구현하는 '인디비주얼 셰프우녹스,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에너지' 등 AI 기반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인디비주얼 셰프우녹스'는 현장 셰프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기능 중 하나다. 조리 후 피드백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레시피를 개선한다. 프랜차이즈나 다점포 매장에서도 전국 어디서나 본점과 동일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매장 운영 효율이 극대화되면서 피크 타임 때의 대기 시간 단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우녹스 코리아 관계자는 “AI는 셰프가 더욱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주방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키친 기술을 통해 외식업계의 생산성과 조리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녹스는 전 세계 47개 글로벌 지사와 1,400명 이상의 임직원 조직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호텔·레스토랑·베이커리·QSR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시장에서 스마트 키친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7,900만 유로(약 1,170억 원)를 기록했다. 특히 주문 수주액은 9,000만 유로로 18% 급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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