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반도체 다음은?”…‘MLCC·기판’ 담은 ETF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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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AI 투자, 반도체 다음은?”…‘MLCC·기판’ 담은 ETF 나왔다 한·일·대만 MLCC·기판 13개 기업 투자삼성전기·무라타·유니마이크론 등 편입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핵심 부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반도체 기판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글로벌MLCC&기판 ETF(0255E0)’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상품은 ‘Solactive-KEDI Global MLCC and Semiconductor Substrate 지수’를 추종하는 해외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다. 한국·일본·대만 상장사 가운데 시가총액이 20억달러 이상이면서 MLCC·커패시터 또는 패키지 기판 사업을 하는 13개 기업에 투자한다. 종목별 비중은 유동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산정하며, 단일 종목 비중은 최대 20%로 제한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MLCC와 반도체 기판의 공급 제약이 부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메타 등 빅테크 4사의 올해 설비투자 가이던스 합계는 약 7250억달러로 전년 대비 77% 증가한 규모다. 투자가 확대되면서 공급 병목이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첨단 패키징에 이어 MLCC·기판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설명이다.주요 편입 종목은 AI 서버용 고사양 MLCC 업체인 일본 무라타제작소와 삼성전기다. 반도체 패키지 기판인 FC-BGA를 공급하는 대만 유니마이크론·난야PCB·킨서스와 일본 이비덴도 담았다. 이 밖에 TDK·타이요유덴·야게오 등에도 투자한다. 야게오 등 대만 MLCC 기업은 범용 제품을 중심으로 공급 여건 변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I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면서 MLCC와 기판의 공급 제약이 새로운 투자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며 “한국·일본·대만 3개국의 핵심 기업을 통해 관련 산업의 성장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가 TIGER글로벌MLCC기판ETF의 AI 서버용 고사양 MLCC 주요 편입 종목으로 담겼습니다. 이 ETF는 한국·일본·대만의 MLCC·패키지 기판 기업 13개 종목에 투자하며, 단일 종목 비중은 최대 20%로 제한됩니다. 업계에서는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공급 병목이 새로운 수혜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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