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기업 읽는 법…리스크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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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권소현 기자] 인공지능(AI)이 기업의 재무정보를 분석하고 미래 위험을 예측하는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기업가치를 평가할때 AI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가가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리스크컨설팅코리아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 강의실에서 '제41기 고급 리스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AI시대, 기업을 읽는 새로운 분석 역량이 경쟁력이라는 모토 하에 기업분석과 기업가치평가, 재무정보 분석 등에 AI를 접목하는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과거 재무제표와 실적 중심의 기업 분석에서 벗어나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판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재무정보와 과거 실적만으로 기업을 판단할 경우 기업의 실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재무제표 등 과거 데이터에 조기경보 빅데이터와 기업의 사업모델 및 산업 변화를 함께 살펴보는 방식으로 분석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AI 활용 교육도 이번 과정의 주요 특징이다. 리스크컨설팅코리아는 'AI를 활용한 기업가치평가 및 사업타당성 분석과 실습'을 별도 과정으로 마련해 참가자들이 기업분석과 가치평가에 AI를 실제 분석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AI 시대 기업 읽는 법…리스크아카데미 개강

강사진은 재무제표와 회계·재무분석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최병철 공인회계사가 'New 손익분석과 의사결정', 'New 재무상태분석과 의사결정'을 맡고, 정도진 중앙대 교수가 '분식회계사례와 재무정보 분석'을 강의한다. 김종일 공인회계사는 AI를 활용한 기업가치평가 및 사업타당성 분석과 실습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수강료는 110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까지 리스크컨설팅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리스크컨설팅코리아 관계자는 "기업을 제대로 읽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재무제표에 나타난 숫자를 보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AI를 활용해 기업의 재무상태와 사업의 지속가능성, 미래 위험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실제 의사결정에 연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이번 과정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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