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극장, 태극전사의 명품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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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오늘부터 16일간의 열전 돌입… 놓쳐선 안될 한국 대표팀 빅매치 10 내일 생일 반효진 ‘해피골드데이’ 도전… 펜싱 오상욱 23, 26일 ‘2연속 2관왕’에 안세영은 29일 단식 최초 2연패 나서… 유도 허미미 내달 ‘금빛 메치기’ 기대 축구 4연패-야구 5연패 쓸지도 관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41개 종목에 791명의 선수를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40∼45개를 따내 종합 3위를 수성하는 게 목표다. 스포츠 팬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태극전사들의 ‘빅매치’ 10선을 소개한다.① 9월 20일=한국 사격 간판스타 반효진(19)은 개회식 다음 날인 20일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반효진이 역대 여름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16세 10개월 18일)가 됐던 종목이다. 자신의 생일인 이날 ‘금빛 총성’을 울리면 반효진은 한국 여자 사격 선수 최초로 그랜드슬램(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제패)을 달성한다. ② 9월 21일=한국 남자 수영의 ‘쌍두마차’ 김우민(25)과 황선우(23)가 이끄는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21일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2023년 항저우 대회 때 한국 수영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표팀은 또 한번 중국, 일본 등과의 경쟁에서 이겨낸다는 각오다. 두 선수는 2021년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했다. 이번 대회 장소 역시 5년 전과 같은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다. ③ 9월 23일=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오상욱(30)은 아시안게임 2회 연속 2관왕 등극을 노린다. 오상욱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리 올림픽 이후 태극마크를 내려놓고 재충전 시간을 가졌던 오상욱은 6월 아시아선수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며 건재를 과시했다. 오상욱은 23일 개인전, 26일 단체전에 출전한다. ④ 9월 27일=류지현 감독(55)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5회 연속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 야구는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최강 자리를 사수하고 있다. 대표팀은 간판타자 김도영(23)의 방망이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아시안게임 직전 코뼈가 골절된 김도영은 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⑤ 9월 28일=한국 육상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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