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피’까지 300포인트 남은 코스피…외국인 3거래일 연속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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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 거래일(8545.98)보다 150.57포인트(1.76%) 오른 8696.55에 개장한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34.03)보다 4.97포인트(0.48%) 상승한 1039.00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11.1원)보다 2.5원 오른 1513.6원에 출발했다. 2026.06.16 [서울=뉴시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8545.98)보다 150.57포인트(1.76%) 오른 8696.55에 개장한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34.03)보다 4.97포인트(0.48%) 상승한 1039.00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11.1원)보다 2.5원 오른 1513.6원에 출발했다. 2026.06.16 [서울=뉴시스]

코스피가 16일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전 합의 호재에 외국인 매수가 더해지며 8,600선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기관과 개인이 ‘팔자’로 돌아서며 전날과 같은 급등장은 펼쳐지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19.98포인트(1.40%) 오른 8625.96이다. 이날 코스피는 150.57포인트(1.76%) 오른 8,696.55로 출발해 개장 직후엔 8,747.48까지 오르기도 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이 3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가며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정규장에서 2200억 원대 규모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도 1600억 원대를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약 4000억 원대 순매도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의 종전 협상 공식 서명식을 앞두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코스닥은 4.97포인트(0.48%) 오른 1,039.00으로 개장한 뒤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날 종가보다 12.97포인트(1.25%) 내린 1,021.0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0억 원대, 1900억 원대를 내다 팔았고 개인만 4300억 원 규모로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주현우 기자 wooj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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