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KTX-SRT 통합… 요금 10% 인하-운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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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코레일-SR 기업결합 승인 통합앱 ‘코레일 플러스’ 오늘 출시 요금 SRT, 마일리지 KTX에 맞춰 “증편 열차 대부분 수서 출발-도착” KTX와 SRT를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 열차 시범 운행 첫날인 지난 5월 15일 서울역 승강장에서 열차가 출발을 앞두고 있다. 2026.5.15 뉴스1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이 9월부터 통합된다. 이에 따라 이달 3일부터 양 사의 예매 서비스가 애플리케이션(앱) ‘코레일 플러스’로 통합된다.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원활하게 하려면 통합 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코레일과 SR의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9월부터 KTX와 SRT로 분리돼 있던 고속열차가 통합 운영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업결합 승인으로 2016년 SR 출범 이후 13년 만에 철도산업 경쟁 체제가 코레일 단일 운영 구조로 전환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철도 산업이 철도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상당한 수준의 규제를 받는 산업이라는 점 등을 들어 통합에 따른 경쟁 제한 우려가 낮다고 판단했다. 코레일 플러스 앱. 국토교통부 제공 9월 통합이 확정됨에 따라 통합 예매 앱인 코레일 플러스를 이달 3일 오전 9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5일 오전 10시부터는 9월 1일 통합 이후 운행하는 열차표를 코레일 플러스에서 예매할 수 있다. 추석 승차권 예매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통합 열차 운임은 향후 3년간 기존 KTX 운임보다 평균 10% 낮아진다. 현재 SRT 운임 수준으로 요금을 낮춘 것이다. 마일리지는 현재 KTX 노선과 마찬가지로 결제 금액의 5%가 적립된다. 코레일과 SR에 모두 가입했거나 SR에만 가입한 회원은 별도 통합회원 전환을 거쳐야 한다. 코레일만 가입한 회원은 자동 전환된다. 당분간은 코레일톡이나 SRT 앱을 사용해서도 다음 달 1일 이후 운행 열차표를 예매할 수 있지만, SRT 앱에서는 비회원 방식으로만 예매할 수 있어 마일리지, 할인 등 통합 혜택이 제한될 수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통합으로 공급 좌석은 주당 11만6000석 늘어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주중에는 하루 1만5000석, 주말에는 1만7000석 이상 늘어난다. 기존 SRT 구간 고속열차와 일반 열차 간 환승 할인 제도도 도입된다. 이전에는 SRT에서 내린 뒤 일반 열차로 갈아타면 할인이 없었지만 9월부터는 일반 열차 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KTX 구간에만 있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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