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추석효과...대형마트 10분기 만에 매출 ‘플러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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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9월 추석효과...대형마트 10분기 만에 매출 ‘플러스’ 전환 올해 3분기 유통업체 매출 동향추석연휴 9월로 앞당겨진 영향구매건수도 6개월만에 늘어나백화점, 4분기 연속 두자릿수 성장고가·생활밀착형 소비 간 온도차 대형마트. 연합뉴스. 대형마트 매출이 10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백화점의 매출 성장률은 대형마트의 6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의 과실이 일부 업종에만 몰리면서 유통업태별 성장 격차가 뚜렷해지면서 소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28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형마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다. 대형마트 분기별 매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한 것은 2024년 1분기 이후 10분기 만이다.이는 지난해보다 이른 추석 연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에는 10월에 추석 연휴가 있었지만, 올해는 9월 24~27일로 앞당겨지면서 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등의 수요가 증가했다.실제 지난 9월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하며 8월(4.5%)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의류 매출이 11.2% 늘었으며 가전·문화(5.8%), 식품(4.3%) 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대형마트 구매건수 역시 6개월간 이어진 감소세에서 벗어나 0.5% 증가했다.반면 백화점은 대형마트보다 훨씬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올해 3분기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2분기(22.9%)와 비교하면 증가 폭이 둔화했지만,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특히 올해 3분기 백화점 매출 증가율(12.6%)은 대형마트(2.2%)의 6배에에 달했다.백화점의 매출 증가세는 의류와 식품 등에서 두드러졌다. 지난 9월 백화점의 여성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월보다 15.2% 증가했고, 식품과 남성의류도 각각 13.0%, 8.7% 늘었다. 해외 유명브랜드 매출 역시 6.9% 증가했다.대형마트가 오랜 부진 끝에 가까스로 반등한 것과 달리 백화점은 4개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도체 호황발 소비 회복의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는 셈이다. 이마트가 주력으로 영위하는 대형마트매출이 10분기 만에 2.2% 증가로 전환했습니다. 9월 추석 연휴가 24~27일로 앞당겨지며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수요가 늘었고, 구매건수도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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