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스프링스,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활약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 투수 제프리 스프링스가 7회 1사에서 안타를 맞아 노히트노런을 놓쳤지만, 팀의 10년 만에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 승리를 이끌었다.애슬레틱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스프링스의 호투를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애슬레틱스가 뉴욕에서 양키스를 제압한 건 2016년 4월 22일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한 이후 10년 만이다. 아울러 47년 만에 양키스 상대 1-0 승리 기록도 작성했다.
의미 있는 승리의 주역은 선발 투수 스프링스였다.스프링스는 7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양키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그는 7회말 1사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노히트노런에 도전했으나 지안카를로 스탠턴에게 볼넷을 내준 뒤 벤 라이스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안타를 맞았다.
1사 1, 2루 위기에 몰린 스프링스는 랜달 그리칙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오스틴 웰스를 범타 처리했다.애슬레틱스 불펜도 단단했다. 저스틴 스터너와 호건 해리스가 나란히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펼쳐 승리를 지켜냈다.시즌 5승(7패)째를 거둔 애슬레틱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반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양키스(8승4패)는 2연패를 당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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