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 1순위 경쟁률 13개월째 한 자릿수인데…서울은 9개월째 세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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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분양·경매 7월 전국 1순위 경쟁률 13개월째 한 자릿수인데…서울은 9개월째 세 자릿수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강남·송파구 아파트의 모습. 매경DB 7월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3개월 연속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반면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9개월째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전국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12개월 이동평균 기준)은 5.86대 1로 전월(5.90대 1)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23년 7월(5.56대 1) 이후 36개월 만에 최저치다.전국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5월 14.80대 1을 정점으로 계속 낮아졌다. 지난해 7월 9.08대 1을 기록하며 한 자릿수 구간에 들어선 뒤 13개월 연속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6월 5.90대 1에 이어 7월에도 5.86대 1을 나타내며 두 달 연속 5대 1 수준에 머물렀다.반면 서울 1순위 청약 경쟁률의 경우 9개월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7월의 경쟁률은 112대 1로 전월(113.14대 1)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상황이다. 수도권으로 묶이는 경기도의 경우 1순위 청약 경쟁률이 2.57대 1이었고, 인천도 4.23대 1 수준에 불과했다.전월 대비 경쟁률 하락 폭이 가장 큰 곳은 부산이었다. 3.7대 1에서 2.14대 1로 1.56포인트 낮아졌다. 제주도의 경우 1순위 청약 경쟁률이 0.16대 1로 1년 내내 1대 1을 밑돌았다. 반면 세종은 13.31대 1에서 15.71대 1로 오히려 청약 경쟁률이 상승했다. 광주(1.90→3.14대 1), 충북(2.67→3.73대 1)도 전월보다 경쟁률이 올랐다.단지별로는 지난 7월 전국 24개 아파트가 모집공고를 냈는데 13곳이 1순위에서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했다.1000가구 이상 대단지 4곳 중에서도 3곳이 1순위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김포시의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2432가구)’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0.61대 1이었고, 경남 거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1307가구’의 경쟁률은 0.1대 1이었다.아예 청약 접수 건수가 한 자릿수에 그친 단지도 있었다. 강원도 강릉시의 ‘리쉐스302’는 1순위 청약 302가구 모집에 1건의 신청만 있었다. 충남 아산시의 ‘아산테크노밸리 더원 7차’도 620가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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