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전자 때 샀으니 대출 필요없죠”…2030 막힐 때 5060은 집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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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7만전자 때 샀으니 대출 필요없죠”…2030 막힐 때 5060은 집 샀다 국토부 자금조달계획서 분석5060 주식·채권 처분 2.8조7개월 만에 작년보다 36.6%↑예금으로 조달 비중 20% 넘어은행 대출 비중은 11%에 그쳐30대는 집값 40% 대출로 조달대출규제 청년층에만 직격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챗GPT] 증시 상승으로 불어난 금융자산이 50·60대의 주택 구입 ‘실탄’이 되고 있다. 50대 이상이 올해 들어 7개월간 주식·채권을 팔아 주택 구입에 투입한 돈은 2조8000억원을 넘어 이미 지난해 연간 규모를 36.6% 웃돌았다. 반면 은행 대출 비중은 11%에 그쳐 고강도 대출 규제에도 5060의 주택 구매력이 되레 상승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7월 50대 이상이 매입한 주택의 총구입금액은 41조2743억원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기존 부동산 처분을 통해 마련한 자금은 약 19조4310억원으로 전체의 47.1%에 달했다. 주식·채권 처분 대금도 2조8167억원이었다. 두 자금원을 합치면 22조2477억원으로 전체 주택 구입금액의 53.9%다. 5060은 주택 구입자금의 절반 이상을 기존 자산을 현금화해 마련한 셈이다.연령이 높을수록 기존 부동산을 활용하는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 주택 구입금액에서 부동산 처분 대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50대가 43.0%, 60대 이상은 51.9%였다. 반면 40대는 37.7%, 30대는 18.5%에 그쳤다. 주식시장에 쌓인 자산도 주택 구입의 실탄으로 활용됐다. 50대의 주식·채권 처분 대금은 올해 7월까지 1조7308억원, 60대 이상은 1조859억원이었다. 50대의 경우 주택 구입금액 중 주식·채권 처분 비중이 7.7%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특히 50대 이상이 올해 7개월 만에 주식·채권을 팔아 주택에 투입한 돈은 총 2조8167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전체 금액 2조623억원을 36.6% 웃돌았다. 50대는 지난해 연간 1조3557억원에서 올해 7월까지 1조7308억원으로 27.7% 늘었고, 60대 이상은 7066억원에서 1조859억원으로 53.7% 증가했다.반면 50대 이상의 금융기관 대출 의존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50대가 금융기관 대출로 마련한 자금은 주택 구입금액의 14.6%, 60대 이상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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