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해킹으로 7년 넘게 운영해 온 유튜브 채널이 삭제되는 피해를 입었다.
황신혜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튜브 계정이 최근 해킹을 당해서 사라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당황스럽지만 열심히 복구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곧 다시 돌아올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신혜는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서 일상, 패션, 뷰티, 요리 콘텐츠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하지만 현재 황신혜의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 접속하면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기 때문에 삭제됐다”는 안내 글이 나온다.
연예인 및 유명 채널을 겨냥한 계정 해킹 피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도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를 입어 채널이 삭제되는 일을 겪었다. 당시 코인 관련 라이브 영상이 송출된 뒤 플랫폼 가이드 위반으로 채널 접근이 제한됐다가 3일 만에 복구됐다.
이 밖에도 배우 최다니엘, 방송인 정주리 등도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화이트해커 겸 보안 전문가 박세준은 지난 2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유튜브 계정이 해킹되면 영상 교체, 불법 영상 게시, 수익 탈취까지 가능하다”며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또 사이트마다 서로 다른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비밀번호 길이를 최소 14~16자 이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황신혜는 지난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첫사랑’ ‘애정의 조건’ ‘야망의 세월’ ‘애인’ ‘신데렐라’ ‘위기의 남자’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황신혜는 KBS1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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