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간 시체와 동거한 가족..전현무 "아이들 트라우마 어떡해" 걱정 [내사패][★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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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방송화면
/사진=MBN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방송화면

방송인 전현무가 7년 간 시체와 동거한 가족의 사연에 경악했다.

16일 방송된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에서는 '가족의 이름으로'를 주제로, 시체와 7년 동안 동거한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진=MBN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방송화면
/사진=MBN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방송화면

이날 사이코캐스트로 나선 규현은 "지난 2014년 경찰 김 순경은 동네 오래된 다세대 주택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았다"라며 사연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화학 약품 냄새가 났고, 냄새의 진원지였던 방 침대에는 집의 안주인 강 씨(가명)의 남편인 신 씨(가명)의 시체가 있었다. 과거 신 씨는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강 씨와 가족들은 지극정성으로 신 씨를 돌봤지만 안타깝게 숨을 거둔 것.

"장례를 왜 안 치렀냐"라는 질문에 강 씨는 "우리 남편 심장에 온기가 있고 맥박도 느껴진다"라며 죽지 않았다고 믿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강 씨의 아이들도 매일 아침 아빠가 누워 있는 침대에 가서 문안 인사도 하고 죽은 아빠의 몸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옷을 갈아입혀 주며 살았다. 특히 이 기간은 7년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규현은 "발견했을 당시에 미라 상태였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건강한 방법이 아니다. 잘 보내드리는 것도 사랑이다. 아이들 트라우마 어떡하냐"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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